뜀의 세상보기/14 CHINA TSINGTAO

Let’s Go Qingdao 12

"뜀" & "세인" 2014. 12. 17. 14:45

 

Let’s Go Qingdao 12

 

2014.09.26.(금)~28.(일)

 

2014.09.27.(토)

 

 

# 백년역사를

 

간략하게 보여준 A건물에서 나온후 B관으로 향했다. 건물위에 칭다오맥주 세 캔이 자꾸 내 눈에 들어왔는데 마실수는 없으니 사진으로나마 남겨야만 했다. 짜식들, 괜히 침 넘어가게...

 

 

내가 이렇게 찍었는데

 

 

 

마눌님은 그걸 또 찍었다

 

 

 

# B관 생산공예구

 

칭다오맥주박물관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다.  예전 일본 도쿄에 갔을때 EBISU맥주박물관 보다 높았던 기대치만큼 모든 관람을 종료한후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았다 . 이제 예전 이집트를 갈때 네델란드를 경유했을때는 하이네캔 맥주박물관이 내부수리로 다음해에 다시 연다는 안내문을 보고 절망했었고 페루여행시 다시 네델란드를 경유해서 갈때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하루밤을 묵었는데) 못갔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이네캔맥주박물관을 목표로...

 

 

 

 

그때 그시절의 일본

 

친절하게 B관 입구라고 한글 푯말도 붙어있다. 그만큼 한국관광객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되겠고 칭다오란 도시자체가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살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리라. 그래,  길잃어버릴 염려는 없었지만 푯말을 따라서 B관으로 입장을 했다.

 

 

 

 

 

B관 입구

 

 

B관은 각 방(이라고 해야할까?)의 순서대로 따라서 움직이면 된다. 이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움직임의 동선이다.

 

 

3. Oid brewhouse 공장건설 초기 당화 현장

 

이란다. 낡은 건물에 낡은 시설들이 꽤 오래되었음을 직잠하게 만드는 곳이지만 특별한 감흥을 가지기에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그냥 순서대로 사진 찍으랴 눈으로 담으랴 아이들 챙기랴(여기서 아이들 엄마가 더욱 많이 챙기긴 했지만 나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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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위의 큰그녀 윤하

 

 

 

 

 

친절한걸까? 한글 안내문을 보면 한국인 관람객이 얼마나 많이 왔으면 이란 생각이 먼저든다

 

 

 

 

여긴 어디예요? 라고 묻고 싶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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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나보구나.

 

 

4. 제조 실험실을 지나쳐서

 

5. 제조 원료 구역으로 이동을 했다.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 인형의 모습이 보인다. 그들이 가져간 노동의 댓가는 얼마였을까?란 생각도 해보지만 알수가 있나? 다만, 그들도 맥주를 열심히 마셨을것 같긴한데...

 

 

 

 

7. 녹색 청도맥주 구역

 

이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지나쳐 갔을뿐이다. 그리고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공간이 나타났는데 그곳에는 마음에 드는 수도꼭지가 있었다. 그 수도꼭지에서 흘러나오는듯한 맥주가 진짜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마시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찍고보자...

 

 

 

 

신기한거니?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공간에서 이런것을 보면 그냥 지나칠수는 없는법...당연히 잠깐 머물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물론 마시고 싶은 마음은 더욱 많았지만 생각만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마시는 흉내내봤다

 

 

 

 

왜였을까? 발 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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