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5 Myanmar&Taiwan

가족과 함께한 타이완 여행 11 (스펀 1)

"뜀" & "세인" 2015. 10. 5. 15:53

가족과 함께한 타이완 여행 11 (스펀 1)

 

2015.9.12.(토)~14.(월)

 

2015.9.13.(일)

 

 

# 스펀

 

 으로 이동을 했다. 아주 구석진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을 초입에 있는 주차장에 우리가족을 내려준 택시기사는 앞장서서 우리를 데리고 이동을 했단다.

 

 

 

재밌게 느껴졌던 표지판

 

 

 

소원을 비는 대나무통인가?

 

 

엄마가 힘들어하길래 아빠가 윤진이를 안았다. 그런데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서 제대로 메고 다니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빠도 가끔은 이렇게 윤진이를 안고 다니고 싶은 마음은 있다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했네...미안...^^

 

 

뭔가 어색한 모습이다

 

 

음, 아빠가 텔레비젼을 통해서 자주 접했던 장소에 드디어 도착을 했다. 아빠도 이곳에서 천등을 날리고 싶었는데 우리가족 모두가 함께와서 날릴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주 기분이 좋아졌단다.

 

 

 

철길에서 놀면 안된다고 어릴때 배웠었는데 이곳에서는 ㅋㅋ

 

 

 

 

 

 

천등가게들...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라기보다는...*^%((*)

 

 

 

택시기사가 데리고간 상점에서 우리가족도 천등을 구입했다(택시기사분도 이렇게 부수입이 있어야 하지 않겠니). 그리고 아빠랑 윤하랑 윤진이랑 열심히 색깔의 의미에 따라서 소원을 적기 시작했다...

 

 

 

명필 흉내내기 시작

 

 

 

그런데 자세가...

 

 

 

 

윤하도 합류했다...아빠의 가장 큰 소원인 가족건강 적기중...

 

 

 

 

윤진이도 합류해서 끼적이기 시작...

 

 

 

따라쟁이 윤하...

 

 

 

끼적이는 윤진

 

 

 

여섯살 아가의 예쁜 글씨

 

 

 

 

 

우리가족의 계속되는 천등에 소원적기 작성중인 모습이다. 천등에 함께 글씨를 쓰면서 다같이 한 가지에 집중할수 있음에 아주 감사한 마음이 들었단다. 윤하도 윤진이도 집중해서 잘 적고 끼적이고...

 

 

 

 

 

솔직하지? 로또 1등 당첨되고 싶은 마음에...

 

 

 

 

천등에 열심히 적고 있는데 기적 소리가 나고 기차가 진입을 했다. 와우,,,그래, 이런 모습이 있으면 더욱 재밌잖아. 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광경이기에 뻔하디뻔한 기차 지나가는 모습도 재밌다는...

 

 

 

 

 

기차 지나갑니다...

 

 

 

 

 

 

소원을 적었으니 이제 천등을 날려야할 시간이었다. 이곳에는 이렇게 천등을 날릴때 도우미가 있더라. 천등을 날리기전 사진도 찍어주고 천등을 날린후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지휘하는데 여러모로 편리함을 준것 같다...

 

 

 

천등 날리기 준비중...

 

 

 

 

 

 

 

도우미의 우리가족 사진 찍기...그런데 윤진아, 포즈가 예사롭지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