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6 JAPAN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14

"뜀" & "세인" 2016. 7. 20. 11:02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14

 

2016.6.5.(일)~7.(화)

 

2016.6.6.(월)

 

 이번엔 케이블카다. 이게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라갈때는 조금씩 떨어져 있었는데 이번엔 가족이 모두 모였다. 앉아서 가기도 했고 내려가는 경사도가 상당해서 보는 윤하도 윤진이도 신났다.

 

 

케이블카 타는곳이라굽쇼?

 

 

 

탑승전 관광객들...

 

 

 

자리잡고 앉아서...

 

 

 

아빠의 요구에 윤하는 반응했고 윤진이는 그냥 무시한다 ㅋㅋ

 

 

 

또 한번의 요구에 시크하게 그냥 쳐다만보는 윤진과 환하게 웃는 윤하

 

 

 

신기하지? 뒤돌아서 내려가는 것을 구경중인 자매

 

 

 

케이블카 구로베댐역에 도착

 

 

 

 

케이블카여, 다음에 다시 만나자.

 

 

구로베 댐위를 가로질러서 다시 트롤리 버스를 타러 가야만 했다. 이동거리가 제법 있긴 했지만 색다른 길을 걷는것도 좋지않은가.

 

 

 

 

완전 신난 윤하...엄마의 요구에 점프 점프중

 

 

다시 간덴터널 트롤리 버스를 탑승했다. 오오기사와 역까지 가는 시간이 대략 16분인데 이때가 오후 세시가 조금 안됐을 시간이었다. 윤진이는 이미 낮잠을 자야할 시간이 훨씬 지났는지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졸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우린 재밌게 지켜봤다. 윤하는 자는척 연기를 윤하맘이랑 재밌게 한다. 짧은 16분이란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다.

 

 

 

 

졸고있는 윤진

 

 

 

 

 

 

 

 

 

연기중인 윤하

 

 

오오기사와 역으로 복귀했다. 이것으로 어떻게보면 우리가족의 일본여행이 끝났음을 알려준다. 이제는 숙소로의 이동과 다음날 오전 귀국일정만 남았다. 눈의 대계곡에서 눈 높이가 낮아서 아쉬움이 자꾸 생각났지만 시기선택을 어쩔수없이 했으니 아쉬움만 남긴채 넘어가고...

 

 

 

 

 

 

 

자, 숙소로 출발...

 

 

백미러를 이용한 셀카

 

 

이곳 역을 지나가면서 찍은 이유는 혹시나 다음에 배낭여행을 오게되면 가장 가까운 역인듯해서 찍었는데 역명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 그당시엔 아주 외우기 쉬운 역명이었는데...

 

 

 

 

그렇게 길을 지나고 지나서...

 

 

 

윤하맘의 요청에 의해서 잠깐 마트에 들렀는데 나름 괜찮은 수확을 했던곳이었다.

 

 

 

퇴근시간 무렵이었는지 길은 조금 막혔고 윤하와 윤진이랑 자주 가는 마구드나들어 일본의 **점도 보여서 한 장 찍고...

 

 

 

 

 

도야마시에서 조금은 외곽에 위치한 온천에 도착했다. 본래 여행모집에 광고한 숙소랑은 다른곳이라는데(뭐, 이런식으로 약간의 장난아닌 장난일때도 있는것 같은데 확인불가하니...) 그냥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은 그런곳이었다.

 

 

 

숙소외관

 

 

 

체크인 대기중

 

 

방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했는데 가이세키로 차려졌는데 이것역시 아주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수준의 그런 가이세키였다.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식사였는데 좋게 받아들여야하는걸까?

 

 

 

 

 

 

 

 

 

 

 

 

 

 

 

 

저녁식사후 온천까지 마친후 잠자기 전의 모습이다. 포도도 먹고 윤하는 스템프 노트에 자기의 생각을 쓰고 있고 윤진이는 비행기에서 들고온 신문을 보지는 않고 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놀고...

 

내가 차를 마시니까 서로 따라준다고 하면서 그렇게 이번 여행의 마지막밤이 흘러갔다.

 

 

 

포도 맛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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