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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서울]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

"뜀" & "세인" 2017. 1. 2. 19:42

[스탬프 투어/서울]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거리 12.7km, 난이도 : 중)

 

완주일 2017.1.2.(월)

 

 

 2017년이 열렸다. 그리고 그다음날 나는 계속 둘레길 완주에 나섰다. 오늘은 5코스 관악산이다. 거리는 12.7km이니 지도에 나와있는 예상시간보다는 빠를테고 연이어 6코스까지 가느냐마느냐를 고민하면서 걷기 시작했다.

 

 629m로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하는데 이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난 그냥 오늘도 걸을뿐이다. 여전히 하수이기에 고수처럼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다. 언젠가는 주위를 둘러볼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미세먼지가 심한듯하지만 날씨는 걷기에 좋았다

 

 

사당역에서 조금 걸었더니 이렇게 첫 번째 관악산코스의 스탬프를 찍는곳이 나타났다. 그래, 이것 때문에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꼭 찾아서 찍어야지...

 

 

 

 

 

관악산입구 화장실 앞 스탬프

 

 

그리고 곧바로 이렇게 관악산(冠岳山) 관음사(觀音寺) 일주문이 보였다. 그래서 한 방 찍고 그냥 걸어갔다. 목적이 그냥 걷기에 스탬프 찍기가 전부니까...

 

 

관악산(冠岳山) 관음사(觀音寺) 일주문

 

 

 

 

 

무속신앙(무당골)

 

 

사실 조망대라고 하기엔 뻥 뚫린 느낌이 없어서 살포시 (^*)(*())

 

 

 

어쨌든 조망대에서 바라본...

 

 

 

 

관악산 낙성대공원 안국문

 

 

그냥 이것저것 둘러봐도 될텐데 그냥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조금더 갔더니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닌다는 서울대 입구가 보였다. 단한번도 서울대에 입학할수 있을까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도 4대문안의 대학에 입학했으니 그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이곳 출신들이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될 확률이 높은데 좋은 머리만큼 좋은 인성을 가지면 좋을텐데...극소수의 나쁜 리더들때문에,,,

 

 

 

 

서울대를 상징하는데...그냥 그럴뿐...

 

 

관악산 만남의 광장(관악산공원관리사무소)으로 진입을 했다. 이곳 어딘가에 스탬프가 있어야 할텐데란 생각에 이리저리 둘러보고 이곳저곳을 조금씩 이동하면서 봐도 없네...하여간 성질머리가  급해서 그런거였다. 조금만 더가면 있는데 말이다...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두 번째 스탬프 쾅쾅쾅...

 

 

또다시 걸었다. 그게 전부일 뿐...

 

 

 

 

 

호압사란다. 관심밖이므로 그냥 통과

 

 

 

 

 

 

그렇게 뽀시락뽀시락 걸었더니 어느새 세 번째 스탬프를 찍는곳에 도착했다. 즉, 5코스가 끝나간다는 이야기다. 야홋...

 

 

 

 

그렇게 도착한 석수역인데 이곳에서 6코스 출발점을 못찾아서 띨하게 헤맸는데 왜그랬을까?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이 방향은 5코스 석수역에서 사당역으로 가는 출발점이었다...되돌아갈뻔...

 

 

무난하게 5코스를 완주했다. 시간상 조금만 서두르면 6코스까지 완주할수 있겠다는 생각에 5코스에 이어서 6코스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스탬프 노트에...

 

 

 

5코스도

 

 

 

 

이렇게 걸었다네...

 

# 5코스와 6코스를 대략 5시간 10분정도에 완주했다. 앱을 제대로 사용할줄 몰라서 중간에 끊어지기도 했지만 앱은 네비게이션 역할이 우선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