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JAPAN OKINAWA

오키나와 가족여행 12 오리온 해피 파크

"뜀" & "세인" 2017. 3. 22. 18:33

오키나와 가족여행 12 오리온 해피 파크...

 

2017.2.18.(토)~2.21.(화)

 

3일차 : 2017.2.20.(월)

 

   여행 3일차인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코스의 연속인 날이다. 계획대로 예쁘게 잘이루어지길 기원하면서 호텔을 출발해서 다시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첫 번째 목적지인 오리온 해피 파크인 맥주공장 견학지로 이동을 했다.

 

역시나 고속도로를 이용할수밖에 없었기에 스탬프를 찍기 위해서 또 한 곳의 휴게소를 들렸다. 이곳 오키나와는 모든 건물이 왠지 낡은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곳 휴게소도 그런 느낌을 벗어날수는 없었지만 오히려 안정감을 주기도 했다. 아마도 스탬프 때문에 만족감을 느껴서 그런것이겠지...

 

 

 

 

고속도로 통행권 뽑는중...

 

 

 

스탬프 득템 휴게소

 

 

 

 

 

스탬프 찍기

 

 

 

 

 

아담하지만 바닷가를 볼수 있는 그런 휴게소였다.

 

 

 

뭐가 그렇게도 좋은걸까? 역시나 신발은 벗었구나...

 

 

 

그녀들 맘의 셀카

 

 

막히지 않고 흐린듯 빗방울이 날리는듯한 날씨와 함께 오리온 해피 파크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건물 건너편에 있는데 무료주차다. 일단 무료면 무조건 좋은거다. 적당한 곳에 파킹을 한 후...

 

 

오리온 해피 파크 주차장

 

 

 

자, 맥주공장 견학하러 출동

 

 

여행을 오기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사이트다.

 

https://www.orionbeer.co.jp/brewerytour_en/kr 

 

평일에는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여행기들이 많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못보게 되거나 사람들이 많아서 견학시간이 뒤로 밀리면 다음 일정에 차질이 생길것을 우려해서 미리 예약을 했는데 예약을 하지 않는다면 당일 복불복이 될것이니 마음 편하게 한글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하는게 좋을듯 하다.

 

별 세개인 오리온인가? 이 곳이 맥주공장 견학의 세 번째 장소이다. 첫 번째는 도쿄였던가? 에비스가 있었던 곳이었고 두 번째는 중국 칭다오 맥주박물관이었는데 세 곳중엔 칭다오 맥주박물관이 가장 좋았던것 같고 이곳은 그냥 적당한 수준의 맥주공장이었다.

 

 

 

 

 

왔으니 기념샷

 

 

건물로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가 보이고 이런게 보인다. 맥주공장임을 증명해주는 것인가? 안내 데스크 옆에 있는 스탬프는 당연히 잊지않고 찍었다.

 

 

맥주공장 1층 안내데스크와 로비

 

 

 

스탬프

 

 

 예약한 바우처를 보여주니 동그란 플라스틱을 인원수만큼 나눠준다.  왼쪽은 운전자인만큼 금주를 표시하는 것이었고 그냥 파란색은 음주 가능자 그리고 파란색에 노란색이 있는것은 아이들을 표시하나보다. 음, 운전을 하니 시음은 땡이로세...

 

 

음주 유무를 구분하는...

 

 

 

스탬프 찍고 신난 큰그녀

 

 

 

오리온 해피 파크 스탬프를 스탬프 노트에 찍고

 

 

 

이렇게 안내 리플릿에도 찍고...

 

 

예약한 시간이 조금 남아서 기다림이 시작되었는데 큰그녀와 작은그녀는 무척이나 바쁘다. 아래의 사진처럼 이렇게도 찍고 저렇게도 찍고 하여간 정신없이 바쁘다...

 

 

 

 

 

 

 

 

온가족이 다양하게...

 

 

 

심심한거니? 바쁜거니?

 

 

 

 

아직 시간이 안된겨? ㅋㅋ

 

 

 

찍고 또 찍고...

 

 

 

금주를 해야하는 슬픈일이 ㅋㅋ

 

 

 

 

자, 이제 기다림은 끝...

 

 

 

이런 장식장 가지고 싶다...

 

 

맥주 공장 견학이 시작되었다. 대략 30여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특별한 볼거리는 없었지만 열심히 가이드를 따라서 둘러보았다. 이동동선에 따른 사진이다.

 

 

 

 

 

 

 

 

 

 

 

 

 

 

 

 

 

 

 

 

 

 

 

 

 

 

 

 

 

 

 

 

 

 

 

 

뭔가를 상영했는데 안봤다...

 

 

 

 

 

운전자와 어린이들이 선택할수 있는...

 

 

 

맛나겠슈?

 

 

 

맥주에 알코올이 빠졌으니 당연히 맛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지...

 

 

 

정말 맛 없었다

 

 

 

 

시음장 옆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류큐맥주를 업어왔다. 물론 수집용으로 말이다.

 

 

 

 

 

 

기대치보다는 만족도가 낮았지만 그런대로 볼만했고 맥주의 품질 또한 우리나라 맥주보다 퀄리티가 높았음을 인정하고 이제 아이들을 위한 파인애플 파크로 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