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가족여행 17 츄라우미수족관 셋

오키나와 가족여행 17 츄라우미수족관 셋

 

2017.2.18.(토)~2.21.(화)

 

3일차 : 2017.2.20.(월)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과 장소가 있기 마련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대형 수족관을 보는것도 좋았지만 참 좋은 가족여행이란 단어를 떠올릴만한 아주 좋았던곳을 떠올리라면 단연 이곳일것이다.

 

밖으로 나왔더니 이렇게 전기유람차가 있었다만 유료인지라 그냥 고이 보내드리고 바닷가쪽으로 이동을 했다.

 

 

유료는 안 탈거야...

 

 

 

 

밖에서 바라본 수족관은 참 잘지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든다

 

 

 

윤하가 찍은 사진이다. 엄마, 아빠가 걸어가는게 재밌니? ㅋㅋ

 

 

바닷가로 내려왔다. 아주 작은 모래사장이 있었는데 이게 자유여행의 자유를 마음껏 만끽할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했고 가장 좋았던 시간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노라마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엄청 달리기도 해야만 했고 타이머를 맞춰두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기도 했다. 그리고 나의 그녀들의 예쁜 모습을 담기에도 바빴고...

 

 

 

 

 

여덟살 큰그녀

 

 

 

 

어디였을까?

 

 

 

 

 

마눌님께서 찍어준...

 

 

 

 

 

정말 열심히 달렸다...여러 번...

 

 

 

바다가  좋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

 

 

 

 

 

사진 찍는 나...

 

 

 

셀카중인 윤하&윤진 맘...

 

 

 

그 셀카에 합류한 나...

 

 

 

작은 그녀 윤진양의 찡그린 표정?

 

 

 

 

조심 조심 걸어야지...

 

 

 

 

 

 

난 뭘했을까?

 

 

 

 

사진 보는 그녀들...

 

 

 

가족사진 촬영중인 소니...

 

 

 

이렇게 찍혔다...

 

 

바닷가에서의 신남을 뒤로하고 잠깐 실내로 들어가서 휴식을 취했다. 자판기에서 음료수도 하나 뽑아먹고...

 

 

 

짧은 휴식을 끝내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주변에 있으니 당연히 둘러봐야할것 같아서 "바다거북관"으로 이동을 했다. 이 바다거북관은 수족관 홈피에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

 

"전세계에 8종이 있는 바다거북 가운데 바다거북관에서는 바다거북, 붉은거북, 푸른거북, 올리브각시바다거북, 청바다거북 5종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물 위에서는 산란용 모래밭을 비롯해 수면을 헤엄치는 바다거북의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으며, 그 외 지하층 관람실에서는 바다거북이 수중을 헤엄치는 모습을 옆에서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바다거북관

 

 

 

 

 

 

 

 

 

 

거북아, 거북아...뭐하니?

 

 

넌 또 무서운거구나. 그렇게 우는것을 보면 ㅋㅋ

 

 

 

경관이 좋아서 자꾸 찍게 되는구나...

 

 

밖에서 놀만큼 놀았으니 수족관으로 재입장(나올때 재입장 스탬프를 찍어둠)을 위해서 다시 메인 건물로 이동을 했다. 곧바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입구앞에서 정말 그녀들의 모델이 되어주어야만 했고 한참을 시간을 보낼수밖에 없었다. 그녀들은 사진 찍는게 재밌나보다.

 

 

 

누군가가 찍어준 가족사진

 

 

 

 

 

 

작은 그녀가 나랑 큰그녀를 찍고 작은 그녀의 엄마가 그 모습을 찍고...

 

 

 

 

 

윤진이는 왜 숨었니? 윤하는 계단을 걸어서 올라왔다.

 

 

 

윤진이도 찰칵...

 

 

 

 

 

기념샷...

 

 

 

 

 

 

 

 

윤하의 촬영 사진들...

 

 

 

 

이렇게 윤진이도 사진사 놀이를 하고...

 

 

 

 

딸들의 모델이된 아빠와 그 딸들을 담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