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JAPAN OKINAWA

오키나와 가족여행 22 슈리성 셋

"뜀" & "세인" 2017. 4. 18. 21:59

오키나와 가족여행 22 슈리성 셋

 

2017.2.18.(토)~2.21.(화)

 

4일차 : 2017.2.21.(화)

 

    열심히 윤하와 스탬프 랠리를 시행중이다. 다섯살 윤진이의 휴식으로 진행속도가 훨씬 빨라졌는데 맵을 봐도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곳이 있었다. 내가 잘못본건 아닐텐데...

 

그렇게 찾아간 곳이 제자이텐 사원(베자이텐토우)이다. 물의 신 베자이텐을 모신 사당으로 인공연못인 엔칸지 안에 있다는데 엔칸지는 슈리성의 빗물이 모이게 설계된 연못으로 수심이 3m정도란다. 그런데 윤하랑 나는 어렵게(?) 찾아간 곳이었다. 아마도 시간에 쫒긴탓도 있겠지만...

 

 

 

 

제자이텐 사원

 

 

 

베자이텐 사원 스탬프와 그 길건너 있었던 류탄 스탬프 찍기 성공

 

 

 

바빠도 베자이텐 사원을 배경으로 찰칵...

 

 

 

 

 

다리로 이동 시킨후 또 다시 찰칵

 

 

큰 길쪽에서 베자이텐 사원 안쪽 혹은 뒷쪽으로 계속 이동을 했다. 왜냐고? 또다른 스탬프를 찍기 위함이었는데 아니었다.

 

 

 

 

그래도 사진은 찍었고...

 

 

베자이텐 사원에서 다시 큰 길로 나왔더니 길 건너편에 이렇게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괜히 고생했네.ㅋㅋ

 

 

엔각사총문과 방생교

 

 

 

당연히 이곳에서도 윤하를 모델로 찰칵...

 

 

이 쪽 방향에서는 모든 스탬프를 득템했으니 다시 이동을 했다. 몇 개 남지 않은 스탬프를 찍기 위함이었지만 윤하도 나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이동을 했고 찾는데 몰입하는 재미가 있었다. 즉, 부녀간에 찰떡 호흡을 맞춘거다.

 

 

 

 

 그렇게 찾은 목예문이다.

 

 

목예문

 

 

 

스탬프 장소를 발견하고 달려가는 윤하

 

 

그리고 서쪽 아자나와 마지막 스탬프였던 쿄노우치다. 이렇게 스탬프 랠리를 완성했다.

 

 

첫 날밤 이곳을 찾아서 올라갔으면 야경을 볼수 있었을텐데 ㅋㅋ

 

 

 

마지막 스탬프 쾅!!!

 

 

짧은 시간내 많은 이동을 했고 스탬프 랠리를 완성시켰다. 건축물을 차분히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함께 여행을 하면서 무엇인가에 집중할수 있는 윤하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음에 오면 좀더 여유롭게 차분히 둘러보기로 약속을 하면서 스탬프 랠리를 자축했다.

 

 

 

스탬프 랠리를 완성한 기념으로...

 

 

 

스탬프 랠리 리플릿을 꽉 채우다. 물론 스탬프 노트에도 전부 찍었다...

 

 

휴식을 취하던 윤진이와도 만나고 땀 흘리면서 스탬프를 찍은 윤하도 아이스크림으로 잠깐의 행복을 느꼈다. 그렇지만 이제는 모든 일정이 끝났으니 빠른 이동을 해야할 시간이었지만 스탬프 랠리 성공 도장을 받기도 해야했고 배고픔도 해결해야만 했다.

 

 

 

 

아이스크림과 아가들...

 

 

 

스탬프 랠리 완주 인증서 도장 찍어주는 곳...

 

 

 

 

 

완주 제패 스탬프

 

 

 

완주 제패 선물인 스티커

 

 

 

4개의 완주 제패 스탬프

 

 

 

선물로 받은 스티커도 스탬프 노트에 붙여두고...

 

그곳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빠르게 점심을 먹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