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SINGAPORE

아들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8 리틀 인디아 & 아랍 스트리트

"뜀" & "세인" 2018. 1. 5. 18:46

아들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8 리틀 인디아 & 아랍스트리트

 

2017.10.5.(목)~9.(월)

 

여행 3일차 : 2017.10.7.(토)

 

  아침 조식은 마음에 드니 마음껏 먹었고 3일차 투어를 시작했다. 이곳은 리틀 인디아((Little India)로 싱가포르가 동인도지역의 중개무역항이 되며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중국인과 더불어 인도인도 함께 유입되었고 그들의 터전이 되었다는데 아주 재밌거나 감동적이지는 않았고 그냥 한 편의 시장통을 둘러보는게 전부였으니...

 

 

리틀 인디아 초입인듯한곳에 내렸다.

 

 

 

 

그리고 시작된 시장통의 한 골목길을 둘러보는데 정신이 하나도없을정도로 알록달록의 연속이었지만 그것뿐...

 

 

 

 

 

 

 

 

 

 

 

가이드가 선물(?)해주는 비닐봉지에든 홍차를 들고 아랍 스트리트(Arab Street)를 둘러봤다. 조금은 이른 아침이었기 때문일까? 아랍 스트리트를 느끼기엔 술탄 모스크가 보이는것 딸랑 한 개밖에 없다. 아마도 이곳 역시 차근차근 둘러보면 의외로 둘러볼곳이 많았을텐데 아랍 스트리트의 메인 거리만 보고 그걸로 끝이었으니 이러쿵저러쿵 평을 하기엔...

 

 

 

 

술탄 모스크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맛 없었다...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사진을 찍어본적이 있었던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순간들이다. 잠깐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배냥을 내려두고 십 여분을 돌아다니다가 엄마로부터 가방은 어떻게 했니란 소리에 놀라서 달려갔더니 운좋게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는...

 

 

 

 

 

 

 

모스크 내부로 잠깐 들어갔다왔다. 이때까지도 배낭을 두고온지도 모르고 좋다고 이러고 있었으니 ㅋㅋ

 

 

 

배낭은 어딨는거니? ㅋㅋ

 

어쨌든 엄마의 덕분으로 배낭을 찾았고 다음 코스를 이동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가다 찍은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