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SINGAPORE

아들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10 센토사

"뜀" & "세인" 2018. 1. 11. 12:03

아들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10 

 

2017.10.5.(목)~9.(월)

 

여행 4일차 : 2017.10.8.(일)

 

 

 여행의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었던 4일차 아침이 밝았다. 컨디션 좋은곳에서 자고 나니 모든게 좋다. 윤하가 함께왔으면 아주 좋아할만한 호텔이었는데 ㅋㅋ

 

 

 

 

체크 아웃후 찍은...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린다고 여행을 멈추고 있을수는 없는법이고 그냥 계획표대로 따라만 다니면되니 편하긴 했다. 워낙 좁은 도시국가여서 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점심시간이 되어서 만나고 출발해서 몽골리안BBQ로 식사를 했는데 음 이건 왜먹지하는정도로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고기도 다 고기가 아닌거다.

 

 

 

 

 

철판이 크다고 맛있는건 아니다...

 

 

점심 식사후 본격적인 패키지 투어에 들어갔다. 지난번 점심 먹으러 갔을때는 버스로 이동을 했는데 패키지의 특성상 케이블카를 한 번쯤 타야하는지 이번에는 케이블카로 센토사 섬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두 라인이 있다고요

 

 

 

 

케이블카 탑승

 

 

 

이건 왜 찍어줬을까?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아서 스탬프 노트북에 못찍어서 아쉬웠던...

 

 

케이블카로 이동을 하면서 바라본 모습이다.

 

 

 

 

 

 

멀라이언 타워도 보인다

 

 

그렇게 센토사 역에 도착을 했고 첫 번째 우리가 해야할 일은 루지를 타는일이었다.

 

1인당 2회의 탑승권을 제공해주었는데 연로한 부모님은 탑승을 안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럼 그 티켓값은 누가 먹는걸까?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있으면 음료수라도 한 잔 뽑아주면서 기다리라고 하면 좋을텐데 말이다. 뭐, 아버지가 타고 싶어했지만 루지를 타고 이동하는것보다는 되돌아올때 리프트 탑승시 상당히 동작을 빨리해야해서 안 탄게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래, 신나는 모험아닌 모험이다. 다음에 올때엔 자율이용권(있더만)을 끊고 마음껏 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 윤하와 윤진이가 탈수 있을까?

 

 

 

루지 타는곳

 

 

 

안전을 위해서 헬멧을 착용하고...

 

 

 

 

 

 

 

 

 

 

 

 

 

신나게 내려갔다. 난 방송국이 아닌 관계로 이동중의 모습은 촬영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되돌아오는 리프트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