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14 집으로...
2017.10.5.(목)~9.(월)
여행 4일차 : 2017.10.8.(일)
3박5일간의 여행의 끝을 알리는 공항에 도착을 했다. 이곳 역시 허브공항인지라 아주 깔끔함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이용한곳은 3터미널이란다. 나라마다 공항이 다른점도 여행을 하고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해주기도 하는데 새벽 비행기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일찍 공항에 도착하게되면 할일이없이 무료하게 보내야하는 단점이 있다는거다. 여행으로 지친 몸이 힘든데 연로하신 부모님은 더더욱 그럴테고...
창이 국제공항 도착
내부도 넓고 깔끔 그자체다
티켓
탑승구로 이동하면서 이용했던 스카이 트레인이다.
여행 5일차 : 2017.10.9.(월) 한국시간 기준
사진 파일에는 한국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날짜가 넘어갔다. 그렇게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대기중...
긴시간을 날아서 무사히 익숙한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다. 여행이 끝났다는 이야기다.
쉬었다 가시면 좋으려만 부모님께서는 곧바로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을 했기에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했고 추석연휴동안 보지못했던 아가들도 할아버지 할머니 배웅을 하러 터미널로 왔다.
반가워라...
부모님과의 여행이 쉽지않은게 현실이기하다만 그나마 최근들어 이렇게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할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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