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Vietnam Da Nang

다낭 가족여행 12 내원교 등

"뜀" & "세인" 2019. 3. 6. 15:26

다낭 가족여행 12 내원교 등

 

2017.12.24.(일)~27.(수)

 

- 여행 3일차 : 2017.12.26.(화)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이제 체크 아웃후 짐은 호텔에 맡겨두고 지난밤 잊어버리고 보지 못했던 내원교등을 둘러보러 다시 구시가지로 이동을 했다.

 

 

이런 포즈 좋아...

 

 

 여행의 3일차인데 계속 날씨가 좋지 않네. 그래도 우산쓰고 아가들은 우의를 입고 있으니 색감은 훨씬 화려하고 좋다. 호텔 건너편의 구시가지로 또다시 뽀시락뽀시락 걷기 시작했고...

 

 

전날밤 득템한 슬리퍼를 신은...

 

 

사실 내원교 등을 둘러보기로 했지만 특별한 계획을 가졌던건 아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다낭으로의 복귀만 남았을뿐이었다.

 

그렇게 도착한 일본교인 내원교다. 이곳은 티켓이 있어야 입장을 할수가 있는데 솔직히 작은 다리 하나가 관광의 명소가 된다는게 신기하다.

 

내원교에 관해서는 다음백과에서 가져왔다.

 

일본인들이 세운 다리  Japanese Covered Bridge, 來遠橋

 

1593년 중국인 거주지와 연결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세운 다리이다. 입구와 출구에는 각각 원숭이 상과 개 상이 있는데, 일본 왕들이 개와
원숭이에서 태어났다는 설과 원숭이 해에 다리가 건설되기 시작해 개의 해에 완공되었다고 해서 이 조각상을 세워 두었다는 설이
있다.

 

다리 가운데에는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까우 사원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머리는 인도, 몸통은 베트남, 꼬리는 일본에 둔
아주 큰 꾸(Cu)라는 괴물이 살았다는데, 괴물이 움직이면 홍수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꾸를 없애기 위해 꾸의 약점이 있는 이곳에 내원교를
세웠다고도 한다.


                                    ,                      

 

내원교 진입 전 윤하와 윤진

 

 

 

아주 작은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다리 안에 있었던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까우 사원인듯하고...

 

 

 

사진 찍기 쉽지않은 윤진 ㅋㅋ

 

 

내원교 중간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이다. 저 다리를 건너면 공짜다..ㅋㅋ

 

 

내원교 안에서 바라본...

 

 

 

둘이 찍고

 

 

 

셋이 찍었는데 전부 표정들이...

 

 

 

구 시가지에서 건너온후 찍은 내원교의 모습

 

 

 

그냥 막가는 윤진이를 사진을 찍기 위해서 불렀고...

 

 

최씨들만...

 

 

 

윤하 앞에 세웠더니 사진엔 관심이 없어서 다시 윤진아라고 불러서

 

 

 

찍은 사진이다...

 

 

 

 

벽에 붙어있는게 신기했다...

 

 

 

나도 모르게 찍혔다...

 

딱 이런 골목길을 마주쳤을때 내가 외국여행을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그래서 난 이 사진이 아주 마음에 든다.

 

 

딱 좋아. 비 내린 골목길

 

 

양 옆으로 상점들인데 이른 오전인지라 모두 오픈은 하지 않은듯 했고 더이상 이동을 하지 말자고 해서 다시 내원교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더 좋은것이 있어도 할수없는 일이었지만...

 

 

관광객들...

 

 

 

우리집 그녀들...

 

 

 

사진 찍는걸 또 찍었다...

 

 

 

 

나란히 나란히...

 

 

때로는 혼자서...

 

 

얼마가지 않았는데 다시 내원교로 돌아왔다.

 

 

 

 

내원교를 또 건너서...

 

 

 

우리집 그녀들

 

 

 

우리집 최씨들...

 

 

비가 내려서 이동에 불편함은 따르지만 운치는 있다. 특히 이런 담장을 만나면 사진을 안 찍을수가 없다. 그래서 찰칵찰칵...

 

 

 

노란 윤하...

 

 

화려했던 지난밤의 투본강이 아닌 한적한 투본강의 모습이다.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하고...

 

 

발 길 닿는대로 걸었다.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들어가보기로 했다.

 

 

대문에 한문으로 나와있었구먼...

 

 

이곳은 관우를 모시는 사당인 광동회관이었다. 알고보면 더 좋지만 몰랐도 괜찮았던...

 

Cantonese Chinese Congregation  廣東 Hoi Chua Quang Dong

 

1786년 광동 출신 화교들이 관우를 모시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자 집회소이다. 회관 내부에는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 관우, 장비의 그림이 걸려
있다. 나무에 조각한 정문이 이색적이다. 이것 역시 다음백과에서 가져왔는데 더이상은 알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여기까지만...

 

그냥 사진으로 똬~~악 나와있듯이 그대로 둘러봤다.

 

 

역시나 우리집 그녀들

 

 

 

용이 똬~~악

 

 

 

용을 가려버렸네...윤하^^

 

 

 

한 번 더...

 

 

 

그래, 용...

 

 

내가 있는곳이 어디인지 궁금하면 *글에게 물어보면 딱 알려준다. 그래, 광둥회관(광동회관)이었구나라고 알았다. 조금더 일찍 볼것이지...

 

 

 

직원용 의자같은데 ㅋㅋ

 

 

비의 양을 측정중인 윤진...

 

 

사진에 비가 내리는 모습이 보인다는건 엄청나게 쏟아졌다는거다.

 

 

비가 너무 내렸다.

 

그리고 계속된 광둥회관의 모습들...

 

 

 

 

 

 

 

 

 

 

 

 

 

 

 

 

 

그대는 염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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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서 어딜 가니?

 

 

 

잘 둘러보고 광둥회관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