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족여행 17 마블 마운틴 (2)
2017.12.24.(일)~27.(수)
- 여행 4일차 : 2017.12.27.(수)
왔으니 계속 움직여야 했다. 사실 어디가어딘지 분간을 할수가 없었다. 이래서 미리미리 이곳에 관해서 잘 알고 왔어야 하는건데 ㅋㅋ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걸었다. 걸었더니 분위기 묘한 곳이 나타났다. 그냥 사진 몇 번 찍고...(뭔지 찾아보기도 귀찮다.)
조금더 걷다보니 동굴이 보였다. 여긴 반통동굴이란다. 길이 미끄럽기도했지만 동굴안에 들어가니 불상이 있었고 그 뒷쪽으로 좀더 들어가면 좋을텐데 경사도가 제법 있었고 윤하 역시 더이상 이동은 안 하겠단다. 그래서 딱 여기까지만...
반통동굴 입구에서의 윤하와 윤진
반통동굴 안에서...
또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뽀시락뽀시락~~
가다보니 만난 현공관이란 천국의 문이란다...
현공관
일단 찍고보자...
후엔콩 동굴에 들어왔다. 틈 사이에 있는 돌을 옮기지 않은채 조각했다는데 베트남 전쟁때 베트공이 야전동굴로 사용했다고...동굴안의 모습들을 담았다.
미군의 폭격에 의해서 구멍이 났다는데...
동굴 안에서 윤하&윤진맘의 핸드폰에 담긴 사진들...
이곳 마블 마운틴에서 가장 볼만했던 후엔콩 동굴을 나와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움직였다는거다.
금복주를 생각나게 만들었던...^^::
전망대인 망강대에도 발길이 닿았다. 그래, 내려다보는 맛은 좋지만 엘리베이트 앞이랑 특별한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왠만한것은 다 둘러본듯 했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고 발걸음이 닿는대로 걸었더니 하산을 위한 엘리베이트는 방향이 너무 멀었고 그냥 계단을 통해서 마블 마운틴을 내려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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