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Vietnam Da Nang

다낭 가족여행 18 린응사 해수관음상

"뜀" & "세인" 2019. 4. 2. 16:43

다낭 가족여행 18 린응사(영흥사) 해수관음상

 

2017.12.24.(일)~27.(수)

 

- 여행 4일차 : 2017.12.27.(수)

 

   해수관음상을 보러가기전에 마블 마운틴에서 내려온 후 그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여행 후기에 많이 올려져 있는 식당이기도 한데 난 그냥 한 끼가 중요했을 뿐이다. 이곳의 특징은 주인장으로 보이는 여자분께서 정성스럽게 계산서를 직접 써서 준다는걸 여행후 알았다는거다.


 


 

일단 걸어서 내려왔으니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


나름 유명한 식당인가보다...


관광지인만큼 나름 물가가 높긴 하겠지만 그래도 돈 쓸만한 베트남이다.ㅋㅋ

 


뭘 먹을까? 식당으로 고고씽하는 장면이 찍혔네...


 


 

빌려간 와이파이의 성능이 안 좋다. 충전에 또 충전을 해야했던...


 

 

식당에서 바라본 마블 마운틴



참하게 적으셨소이다.




충전중이던 밧데리를 빼고 해수관음상으로 출발...



여행내내 이렇게 냘씨가 좋지않아서 바닷가는 차창밖으로만 구경했다. 린응사로 가는길에...


 

 

정박해있는 소형 어선들...


다낭 시내에서 선짜 반도 방향을 바라보면 산속에 흰 대리석상이 하나 보인다. 린응사의 해수관음상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 해수관음상은 3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67m 높이를 자랑하는데, 이 해수관음상이 세워진 이래로 다낭에는 태풍의 빈도가 줄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어딘가에서 가져온 글이고...


다른건 모르겠고 왠지 낙산사에온 느낌이 조금은 들었던 곳이다. 67m높이의 해수관음상은 당연히 볼만했으며 느긋하게 앉아서 석양을 감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실상 불가능했었고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사원 안에 있는 큰 분재(?)가 너무 많이 정렬되어 있어서 절의 여유로움보다는 복잡함을 주었다. 여백의 미를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우버택시 안에서 보이기 시작한 해수관음상


 

여긴 어디? 궁금했지만 패스...


 

윤하의 다소곳함?


 

해수관음상의 뒷태?



이곳이 본당인것 같다. 잠깐 안으로 들어가서 둘러봤고...

 


본당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둘렀던...(베트남에서는 이것을 뭐라고 하는거지?)



 

 

본당 안의 모습



다시 밖으로 나왔다. 67m 높이의 위용이 그대로 드러난다.

 

 

본당 쪽에서 바라본 해수관음상 방향


 

분재(?)가 많이 있었지만 왠지 어색했던...


 

나무가 제법 크구나...


 

해수관음상의 뒷모습을 또 찍고...



해수관음상 쪽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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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완성인 윤하와 윤진


 

 


다양한 각도로 찍었는데 사진은 그닥이지만 내 추억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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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가 ㅋㅋ




 

 

해수관음상을 배경으로...



 

다섯살 윤진이가 찍어준...


 

 

자꾸 카메라에 담게되는 해수관음상


 

바다도 잘 보인다...


 



 

 

 

렌즈를 당겨서 찍었던 해수관음상


 

윤진이는 촬영중...



윤진 촬영사진


 

 

이번에는 윤하가 촬영했고...


 

이건 윤진이가 또 촬영했고...





이건 윤하가 윤진이를 찍었고...


 

 

 

 

 

나뭇잎 사이에 해수관음상을 모셨다...


 

 

 

윤하와 윤진이는 사진찍기 놀이중...


그 결과물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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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와 윤진이의 사진 촬영 놀이가 한참 이어졌고 해수관음상과의 작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