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족여행 20 선 월드 (2)

다낭 가족여행 20 선 월드 (2)

 

2017.12.24.(일)~27.(수)

 

- 여행 4일차 : 2017.12.27.(수)

  우리집 아가들은 아직 어리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즈니 혹은 유니버셜을 생각도 해봤지만 줄서는 시간이 길고 탈수 있는게 별로 없으니 망설이게되고 결국 안 가게 되는데 이곳은 마냥 신남의 연속이다. 이곳은 줄을 선다는게 신기할정도로 타고 싶은 놀이기구에 가면 그냥 쭉쭉 탈수있을만큼 한적하다. 업체입장에서는 좋지않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대박이다. 

아시나의 나라별로 구역(10개국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는 윤하와 윤진이가 이용 가능한 놀이시설이 있는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구역에서만 놀았다.

이녿네시아 지역의 범퍼카(그곳에서는 ANGRY MOTORS)인데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데 직접 타보면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 이해가 될것이다.

사실 처음에 윤하랑 따로 타려다가 혹시나해서 같이 타고 출발을 했는데 이건 그냥 장난이 아니다. 다른 차와 부딪히면 충격이 온몸이 튕겨져나갈만큼(약간은 과장 되었다만 한국보다 네 다섯배정도의 충격이 크다)인데 재밌기는 하다만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걸까? 어린이들말이다.

범퍼카 대기줄인데 사람들이 없다...ㅋㅋ

자, 신나게 타보자고...

빠름에 대한 적응이 끝나고 대기줄이 없으니 그냥 계속 타게된다. 돌격 앞으로~~

나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윤항게도 좋은 추억으로...

음, 회전목마도 한국의 느린 속도가 아니다. 윤하는 회전목마를 졸업했었는데 한 번 타보고 빠름을 느끼자 역시나 신나서 계속 타게된다. ㅋㅋ

마냥 신난 윤하...

윤진이도 엄마랑 함께...

대관람차가 있으니 당연히 한 번 타야 했는데 난 여전히 이런 기구는 재미가 없어서 타기 싫다만 내마음대로 결정할수 있는게 아닌지라...

마음에든 사진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생각할까?

실내 어린이 놀이터랑 오락장으로 들어왔다. 이 모든게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으니 오락게임은 빈 자리가 있으면 그냥 하면 되는거다. 딱 좋아...

이곳은 사진으로만...

오락 게임 시작~~

키 커야겠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기다림없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나게 놀았다. 다음에 또다시 오고픈 생각이 들었으니 성공한 놀이동산 투어였던거다.

넵, 해피 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