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지만 낭만적인 터키여행
-언제:2006.07.14(금)~22(토)
*Welcome to Istanbul
응아하는 것은 아니고 코렐리형이 화장실이 럭셔리 하다길래...
뭐, 럭셔리 하긴 하더만..그렇다고 응아가 잘될지는 확인못해서,,,
(그 높은곳에서 떵 싸면 내려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넹)
갈라타 탑 전망대와 함께하는 레스토랑인데assa군이
밤이면 나이트로 변하는 무대에 올라섰지요..왠지 어색해,,,
다시한번 갈라타 탑(Galata Kulesi) 찍어불고...
오호,,트램이예요..어딜 가려다 찍었을까나...
사진 계속보면 알겠징...
이 트램을 타면 이스탄불 시내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어서 좋다..
음,,,리유형이 쓴 모자는 아마도 줄리님이 사준것이라는데..우리가 놀렸다..
여기가 어디나면...어디지?
그래,보행자의 천국이라는 이스티크랄 거리다.
그런데 과연 보행자 천국일까? 다른 나라에도 이런스타일의 거리는
너무나도 많은것 같은데...(아,,또다시 까칠해지는 뜀도령이여..)
그래도 왔으니 왔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한 번 찍어버리고...
리유형과 assa군도 한 번 찍어주고(안찍어주면 화낸다..)
여긴 아마도 어시장인것 같다. 사진에는 없지만 거리의 분위기랑 레스토랑의 스타일이
왠지 예전에 갔었던 브리셀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던 곳이다...
좋아요..좋아...리유형도 한 방 찍고...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손은 안잡고 맥주는 마셨지만) 가보자. 같이 가보자.
이건 내가 연출 시킨 장면이다..보라,,신한은행 후까시맨의 어색한 표정을...ㅋ
열찰하고 있었더니 친절한 현지인께서 사진을 찍어준단다..
내 마음을 뺏어버린 EFES를 들고서..
여기가 위에서 말한 벨기에 브리셀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들이 쫘~~악 깔려있는
곳이라니깐...assa군의 목에 두른 수건을 보라..이건 뜀도령식 스타일인데..
그리고 뜀도령은 EFES XTRA를 들고서...
하여간 우리나라 체리는 비싸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훨씬 싸다..
assa군과 리유형의 체리먹는 모습이란...
이 맛난 체리를 뜀도령이 그냥 넘어갈순 없잖아..
어차피 공동여행경비에서 나가는것이 많이 먹을수록 좋잖아..
여행자여..배 고픔을 참지말고 체면을 차리지말자. 그러다 굶어죽기 딱 좋다.
아이스크림 아저씨의 쇼에 알면서도 속아서 우린 사먹을수 밖에 없었다.
맛은 찰떡아이스처럼 희한했다는..
역시나 여전히 EFES XTRA 맥주를 드는 멋"찐" 모습을...우캬캬..
#다음편에 쭈~~욱 이어집니다.기대하지는 말고요...
'뜀의 세상보기 > 06 TURK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Turkey 까칠한 여행12 (0) | 2006.07.31 |
---|---|
06Turkey 까칠한 여행11 (0) | 2006.07.30 |
06Turkey 까칠한 여행9 (0) | 2006.07.29 |
06Turkey 까칠한 여행8 (0) | 2006.07.28 |
06Turkey 까칠한 여행7 (0) | 2006.07.27 |